덕만책
기묘한 능력을 가진 전설속 물건들, 창작자를 위한 기물도감
덕만책이 돌아왔다! 다양한 신화와 성서, 고전소설 등에 등장하는 전설속 물건들 <기물도감>
전자책
어떤 표적이든 쫒아가서 뚫어버리는 오딘의 창 '궁니르'
전방의 적들을 공황 상태로 만드는 아테네의 방패 '아이기스'
덕만책x렘갈라북스가 전설속 기물도감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왜 특별한가요?
신이나 요괴, 영웅에 대한 이야기는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그들이 사용하는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은 흥미로운 소재임에도 접하기가 어렵죠.
이러한 기물도감에 대한 요청을 여러번 들으며, 덕만책은 이에 다양한 신화와 전설, 고전소설, 동양판타지 등에 나오는 전설속의 기물들을 한데 엮어 소개하는 책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책 소개
무기편, 방어구편, 도구편 총 3권의 책으로 이루어진 <기물 도감> 시리즈의 내용은 다양한 신화와 전설, 고전소설, 동양판타지 등에 나오는 전설속의 기물 67가지를 소개합니다.
기물도감
-무기편-
기물도감 무기편에서는 27개의 도검류, 창, 그 외 신비한 힘을 가진 무기들을 소개합니다.
목차
본 프로젝트는 AI가 사용되었습니다.
사용범위: 일부 일러스트
목차 구성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더욱 좋은 방향으로만 변경됩니다:)
사이즈: A4
페이지: 3권 총 150p 내외.
"이 창의 주인인 오딘은 북유럽 신화에서 아스가르드의 최고 신이자 신들의 왕으로, 지혜, 전쟁, 죽음, 시, 마법, 예언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전능하고 다재다능한 존재이다. 그는 지혜를 얻기 위해 자신의 눈을 희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마리의 까마귀와 늑대, 그리고 여덟 다리를 가진 말 슬레이프니르를 동반한다. 룬 문자를 발견하고 인간에게 전달한 것으로 유명한 오딘은 또한 발할라를 다스리며 라그나로크에서 전사들을 이끈다. 그의 지혜와 통찰력, 전쟁과 마법에 대한 능력으로 인해 북유럽 신화에서 매우 중요한 신으로 여겨진다."
"《수신기》라는 이야기에서 초나라 왕은 간장과 막야에게 검을 제작하도록 요청한다. 제작 기간이 3년이 걸리자, 왕은 분노하여 간장을 살해한다. 이에 막야는 임신 중이었으며, 간장은 죽기 전에 자신이 숨겨둔 검을 아들이 사용하여 복수하길 당부한다. 막야의 아들 적비는 성장하여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되고, 복수를 계획하며 협객에게 자신의 목을 내어주며 복수를 부탁한다. 협객은 적비의 목을 가지고 왕을 만났고, 왕은 협객의 계략에 따라 적비의 목을 물에 삶으려 하지만, 적비의 목은 삶아지지 않았다. 결국 협객은 왕을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자미연검은 김용의 무협소설에서 언급되는 독고구패가 30세 이전에 사용하던 검이다. 이 검은 '연검'(軟劍)류로, 독고구패의 검술이 절정에 달했을 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검으로 의로운 무사를 실수로 해치게 되어, 독고구패는 그것을 깊은 골짜기에 버렸다. 이 사건 이후, 독고구패의 무공은 적을 해치지 않고도 압도적인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형태로 발전했다. 이는 그의 성품이 정파에 가까웠음을 시사한다. 《신조협려》 구판에서는 양과가 거대한 독사를 처치했을 때, 그 독사가 삼켰던 자미연검을 발견한다. 이 사건은 독고구패가 실수로 의로운 무사를 상처 입힌 사건과 연결되어, 자미연검의 의미심장한 배경을 보여준다. 이 검은 곽부가 양과의 팔을 자를 때 사용되기도 했다."
기물 도감
-방어구편-
방어구편에서는 다양한 갑옷, 방패, 투구, 장신구에 대해 소개합니다!
목차
"불쥐의 털옷은 불쥐(화광수)의 털가죽으로 만든 털옷. 불쥐의 가죽옷(火鼠の皮衣)이라고도 하며, 화완포(火浣布)라고도 한다. 화광수는 화서 또는 불쥐라고도 알려진 불빛 짐승은 중국 신화에 나오는 전설적인 생물이다. 남쪽 끝의 화산에 산다고 하며, 화산의 불꽃에도 타지 않는 부진목이라는 특별한 나무가 서식한다. 무게가 250kg에 달하는 이 거대한 쥐는 독특한 털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불 속에 있을 때는 빨간색이고, 불 속에서 나올 때는 흰색으로 변한다. 놀랍게도 그 털은 불에 면역이지만, 불길 밖으로 나오면 물에 취약하다. 신화에서는 궁수 예(Ye)는 불쥐를 곡물로 유인한 다음 물을 부어서 죽였다. 불쥐의 털은 길이가 약 50cm 정도이고 실크보다 가늘며 난연성을 갖고 있다. 불에 타지 않는 옷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는데, 화완포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의 민간전승에도 등장한다."
"아이기스는 종종 금속이나 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때로는 뱀이나 다른 상징적인 생물들의 모습이 추가되기도 했다.아이기스의 중앙 부분은 고르곤, 특히 메두사의 머리로 장식되어 있으며, 이것을 휘두르면 사람들을 공황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 가죽으로 만들어진 방패는 후에 아테나에게 주어졌다. 아이기스는 특정한 방패를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일반적인 방패를 의미하는데, 아테나가 티탄 신 팔라스를 죽인 후 그 가죽으로 자신의 아이기스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따르면, 아테나의 아이기스는 매우 강력하여 제우스의 벼락으로도 파괴할 수 없으며, 가장자리에는 귀중한 금술이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보통 기물에는 기물을 통제할만큼 비범한 주인이 있기 마련이죠. 메두사 방패 아이기스의 주인인 아테나, 궁니르의 주인인 오딘등 주인이 기물보다 유명한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기물에 대해 알기전에 주인에 대해 안다면 더욱 넓고 깊은 맥락으로 기물에대해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기물의 주인에 대한 내용도 수록하고자 합니다.
"솔로몬이 신에게서 하사받았다는 반지. 정령, 즉 이교의 신들을 복종시키는 마력과 동물들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마력이 있다. 반지는 강력하고 화려한 보석으로 묘사되며, 일반적으로 귀금속으로 만들어지고 신의 이름이나 어떤 형태의 신성한 권위를 상징하는 인장이나 비문으로 장식된다."
기물 도감
-도구편-
목차
"어느 날, 노인은 자신의 팔자에 대해 탄식하고 있을 때, 도깨비가 나타나 도깨비 감투를 주고 사라진다. 이 감투는 착용하면 사용자가 보이지 않게 되는 마법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노인은 도깨비 감투를 이용해 시장에서 마음껏 물건을 훔쳐서 살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날, 노인이 담배를 피우다가 불똥이 튀어 도깨비 감투에 구멍이 나고, 할머니가 붉은 실로 수선을 하게 된다. 이후 사람들은 붉은 점이 나타나면 물건이 사라진다는 소문을 퍼뜨리고, 상인들이 경계하기 시작한다.
노인은 이 소문을 모른 채 쌀을 훔치려 시장에 들어갔다가 쌀가게 주인에게 붉은 점 때문에 들키고 맞아 도망친다. 이 사건 이후 노인은 도깨비 감투를 불태워 버리고, 훔친 물건들을 모두 되돌려주며 예전처럼 정직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기린은 동양의 전설 속에 존재하는 상상의 동물이다. 수컷은 기(麒), 암컷은 린(麟)이라고 한다.
린(麟)은 중국 민간전승에 나오는 독특한 외모를 지닌 신화 속의 생물이다. 용의 머리, 사슴의 몸, 소의 꼬리, 말과 같은 발굽, 말과 같은 갈기를 가지고 있다. 린은 이마에 뿔이 하나만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지만 기(麒)는 뿔이 없는 생물의 변종이다."
"린의 몸은 등이 오색이 섞인 것으로 묘사되며, 배는 노란색 또는 갈색이고, 네 개의 발굽에 흰색 털이 있으며, 달릴 때 구름 같은 갈기와 비슷하다. 몸의 길이는 최대 5미터에 이르기 까지도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린의 몸은 용의 비늘로 뒤덮이고 용과 같은 특징이 추가로 발달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린의 뿔이 다른 생물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피부로 덮여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기물의 외관 묘사와 능력에 대한 묘사 뿐만 아니라 기물이 만들어진 이유나 기물이 사용된 전투방식 등 기물과 관련된 더욱 깊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다수 수록할 예정입니다.
#덕만책입니다🍖
근래 동영웅전, 요괴도감, 무술교본 등 흥미로운 소재를 창작하기 위한 다양한 책들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덕만책과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가져주시는 궁금증과 호기심에 크게 감명받고 엄청난 분량의 자료들과 작업에 매진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숨겨진 존재와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고 흥미롭던지, 그 모든 것들을 책으로 만들어 제공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큽니다. 덕만책의 독자 여러분의 높은 수준과 강한 지적 호기심에 부합하는 좋은 제품들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항상 응원과 관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무엇이든 묻고 부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