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갈라북스

1880년에 쓰여진 그리스 로마신화 바이블 <신화도감>

창작자를 위한 해치드로잉 일러스트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 창작의 깊이부터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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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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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 and Legend
<신화도감>

페이지: 150p 내외
컬러: 흑백

“신화를 알면 창작의 깊이부터 달라진다”

창작을 할때 온전히 개인의 상상력 만으로 창작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상상력의 한계에 다달았을때 그리스 신화라는 상상력의 보고에 돌아가 영감을 얻곤 합니다.

신화는..

#언어 표현에 있어서 상투적이고 뻔한 언어 사용을 벗어나게 해줍니다.

예를들어 판도라의 상자, 이카로스의 날개 등의 표현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아야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입니다. 또한 마케도니아, 스파르타 등 여러 창작물에 자주 등장하는 그리스 신화속 지명이나 헤라, 포세이돈 등의 신 이름이 함축하는 성격과 의미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 그리스 신화는 필수적인 참고서입니다.

#재미있는 요소가 넘쳐 흐르는 영감의 원천!

그리스 로마신화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신들의 초능력과 신비한 괴물, 야수, 짐승, 영웅들이 넘쳐 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재미있는 스토리 기획의 원천이 되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인간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몰입되는 캐릭터 설정을 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스 신화에 열광하는 이유는 서사에 나오는 신들이 인간과 다를바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분노하고 악행을 저지르기도 하며 영웅적 행보를 보이고 지혜로운 면모를 가지기도 합니다. 또, 다른 신과 사랑에 빠지기도 하며 슬픔에 잠기는 일도 허다하죠. 신들은 절대적이고 도덕적인 이상이라기 보다 친숙한 존재로 묘사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신들의 관계와 거기서 발생하는 사건 그리고 그들의 희로애락을 접하며 인간에 대해 한층 더 고차원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의 인물간 관계와 사건들 그리고 이때 발생하는 감정들에 대한 묘사는 창작자에게 값진 배움이며 더욱 탄탄하고 신박한 창작물을 위한 훌륭헌 거름이 됩니다.

그러나 신화는 너무 방대합니다.

그러나 신화가 창작자에게 귀중한 영감의 원천인 것임을 알아도 매우 방대한 양과 등장인물 사이의 복잡한 관계도 등 파악해야할 내용이 정말 많아서 입문조차 못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무턱대고 도전해도 주먹구구식으로 신화를 접하곤 정작 기억에 남는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 발생하죠.

"신들에게도 세대별 왕조가 있다고?", "그리스 신화는 뭐고 로마신화는 뭐지?", "왜 동일한 신을 두개의 이름으로 부르지?" 많은 신화 초보가 하게되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 진행으로 풍부한 이야기를 엮어내어 창작자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신화 해설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저 수많은 정보를 주먹구구식으로 나열해 놓은 신화집은 이미 많지만 그것들은 실제로 창작자에게 도움을 주진 못하기 때문이죠.

"시대 순으로 왕조를 범주화하고 그 하위에 해당하는 신을 배열하면, 인물간 관계, 사건과 전설 모두를 일목 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에서
<신화 도감>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최고의 신화 입문서 <신화 도감>

*목차와 페이지는 가안임으로 수정될 수 있습니다

목차는 우라노스의 첫번째 왕조부터 올림피아의 신들을 다루는 세번째 왕조까지 시대순으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바다의 신들까지 포함하여 총 4부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구성덕분에 신들 간의 관계도를 머릿속으로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크로노스가 두번째 왕조이니 세번째 왕조인 제우스는 크로노스의 아들이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신화를 구조적으로 읽어내실 수 있습니다.

<신화도감>프로젝트는 1880년에 저술된 "Myths and Legends OF ANCIENT GREECE AND ROME"을 기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입니다. 해당 원서는 저작권이 완료된 작품이며 따라서 이미지와 글 모두 2차 창작에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서의 레이아웃을 최대한 유지했고 이미지의 크기는 가독성을 위해 키웠습니다. 원서는 300p가 넘는 방대한 양의 책이지만 비중이 크고 중요한 신과 사건들 위주로 책을 구성했습니다. 입문서에 맞게 130p내외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내지

신화는 동일한 사건과 신에 대해서도 다양한 설이 존재합니다. 때문에 본 책에서는 하나의 설만 나오기도 하고 다양한 설이 있는 경우는 동일 대상에 대한 복수의 해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존 원서에는 지금의 어투로는 알아듣기 힘든 문장들이 섞여 있어, 번역 작업을 진행하며 직접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교체하거나 의역하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내용과 사실 자체는 최대한 그대로 보존할 계획힙니다.